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 <br /> <br />요즘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마약에 취해 제 발로 경찰서를 찾은 마약사범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인천 미추홀구의 한 파출소. <br /> <br />비틀대며 파출소에 들어온 남성이 의자에 앉아 "몸이 안 좋다"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동공이 풀려 혼잣말을 계속하더니, 이를 보던 경찰관이 팔에 주사를 놓는 시늉을 보이자 고개를 끄덕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팔에 주사 자국을 발견하고 마약반을 호출했는데요. <br /> <br />검사 결과 A씨가 필로폰을 투여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마약이 일상으로 파고들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.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돌아온 '러버덕'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8년 전 5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러버덕이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석촌호수에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릴적 추억이 절로 떠오르는 노란 고무 오리 '러버덕'. <br /> <br />어른들에게는 추억을,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던 러버덕이 세로 23m로 키가 훌쩍 커 한국을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,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16개국을 돌며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. 작가는 "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엔 핼러윈 시즌을 맞아 레인보우덕, 해골덕, 드라큘라덕, 고스트덕 등 '러버덕의 친구들'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하니까요. <br /> <br />선선한 가을, 러버덕과 친구들을 만나러 석촌호수 나들이를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미국 플로리다 주로 접근하고 있는 초대형 허리케인 '이언'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개한 동영상인데요, 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마치 지구를 가득 덮은 것 같은 거대한 허리케인. <br /> <br />어마어마한 크기의 소용돌이인데요. <br /> <br />최고 시속이 240km 달하는 이언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역대 5번째로 세력이 강한 것으로, 미국에 앞서 상륙했던 쿠바는 전국이 정전되고 집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는 세력을 더 키워 상륙할 것으로 보여 플로리다엔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인데요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우리나라도 얼마 전 태풍 피해를 겪은 만큼 남 일 같지가 않다"며 "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"고 입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2920083305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